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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주거환경 개선

승인 2021-10-06 16:13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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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일원 주민들의 주민 숙원 사업인 도시가스 공급과 도시계획 도로 개설 등 주거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안성시는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거환경개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대한 개선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경제도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도시시설과 등 7개 부서를 ‘진사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TF팀’으로 구성, 사업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TF팀은 그동안 주민이 제기한 민원과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주민회의를 거쳐 새로이 건의된 내용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방향을 설정해 업무를 추진한다.

앞서 진사리 주민들은 도시가스 공급과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원 조성, 교통환경 개선 등 주거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안을 시에 제기했다.

이에 시는 주민들이 건의를 받아들여 주민편의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조종기 안성시 도로시설과장은 “분야별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대책 수립은 물론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 숙원 사업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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