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아파트 화재…1명 사망·7명 연기 흡입

지난 8일 오후 9시15분께 고양 덕양구 화정동의 한 17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80대 여성 A씨가 숨졌다.

이 불로 A씨의 남편과 A씨 집 위층 세대 주민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90여 명이 대피했다.

불은 약 30분 만에 진화가 완료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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