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17~21일 박옥수 성경세미나 개최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

한국기독교연합(KCA)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

5일간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뚫고 온라인과 방송 선교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는 박옥수 목사가 정통 복음과 은혜의 신앙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성경세미나는 해외 주요 교단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정 교단과 개교회를 중심으로 한 사역에서 벗어나 성경 중심으로 교류하는 이들이 은혜와 믿음으로 회복하는 과정을 간증한다. 또 코로나19의 급격한 환경 속에 신앙의 위기를 맞이한 이 시대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은혜를 함께 입고, 세미나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는 기도와 축하 메시지도 전한다.

참석자들을 위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찬양도 이어진다. 음악으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합창단은 세미나에서 영상 공연을 통해 영혼을 맑게 하는 하모니로 찬양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성경 강연 직후 온라인으로 신앙상담을 할 수 있다. 상담에는 현직 목회자들이 직접 나서며, 믿음의 삶과 신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정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대일로 진행된다.

세미나 강사 박옥수 목사는 범세계적 목회자 단체인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을 결성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예수님이 손가락으로 땅에 글씨를 쓰셔서 율법 시대가 아닌 새 언약의 시대를 여셨다. 우리도 행위가 아니라 새 언약으로 말미암아 죄를 사함 받고 의롭다 함을 얻는다. 예수님 안에서 죄 짐을 다 벗고 진정한 쉼을 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옥수 목사의 성경 세미나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온라인과 방송을 통해 세계적으로 확산됐다.

올 5월에 열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25개국 661개 방송사에서 중계되며 각국 기독교계에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GoodNewsTV’를 통해 영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5개 국어 통역으로 생중계된다.

성경세미나는 17일 저녁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총 9차례 개최된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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