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효율적 정책 추진으로 20여개 기관 표창

안성시가 올해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행정을 추진한 공로로 정부와 경기도로부터 20여개의 장관상과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22일 본보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안성시가 추진한 정책과 코로나 19 대응 추진, 재정분석, 농업, 환경, 교육분야에 대한 성과 내용을 확인했다.

그 결과 김보라 안성시장 취임 후 시가 지역 발전과 시민 삶 질 향상을 위해 각 분야 행정 정책을 효율적이고 탁월하게 추진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 19 확산을 차단하고자 방역수칙에 발 빠르게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 눈에 띄면서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그뿐만 아니다.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을 위한 시설 운영 부문에서도 안성시가 정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시로 선정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이 밖에도 행정 평가는 행안부 제안활성화 시ㆍ군 평가 장관상, 재정분석과 친환경비료 정책,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등에서 장관상을 거머쥐었다.

한강유역환경청과 농촌진흥청, 경기도지사 상에서도 안성시의 꾸밈없는 과감한 행정 정책에 대한 위상이 그대로 드러났다.

전형적인 도ㆍ농 복합도시에 알맞은 농정 정책추진으로 지난달 18일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농업기계교육사업과 한강수계 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도 최우수 시로 평가받았으며 지방세정 운영,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시 등 도지사 표창도 각각 수여 받았다.

이 같은 정부와 경기도지사 등 20여 개 표창과 최우수 상은 김 시장이 정부정책을 과감히 포용하고 안전한 사회,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고자 했기 때문이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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