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소중한 친구 ‘캐리’가 수원을 찾는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쇼뮤지컬-캐리와 친구들 2022>를 공연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에는 인기 유튜브 채널 ‘캐리TV 장난감친구들’의 출연진들이 함께한다. 화려한 특수효과와 공중 퍼포먼스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ㆍ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 주제는 ‘콘서트를 지켜라’다. 주인공 캐리와 친구들이 힘을 합쳐 콘서트를 방해하려는 악당의 방해를 막고 무사히 콘서트를 마치는 과정을 선보인다. 초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3D 애니메이션도 상영한다.
공연 전에는 SNS 이벤트 ‘나의 소중한 친구’도 열린다. 공연 전날(14일) 오후 9시까지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이의 단짝 친구 또는 애착 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특정 해시태그(경기아트센터 공연상세페이지 참고)를 적어 업로드 하면, 공연 당일 해당 회차 오픈 영상에 사용돼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줄 수 있는 이벤트다.
공연은 24개월 이상부터 만 18세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보호자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성인 관객에 한해 ‘백신 접종 증명 및 PCR 음성 확인제’를 적용한다. 모든 성인 관객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이상 완료자 혹은 48시간 이내 발급된 PCR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입장 가능하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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