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유월절 실상과 참의미 공개…공식 유튜브 통해 소개

16일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이 유월절 기념예배 설교를 유튜브를 통해 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제공
16일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이

유월절 기념예배 설교를 유튜브를 통해 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유월절(1월 14일)을 맞아 오늘날 이뤄지는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유원절의 실상, 그 참 의미를 알리는 설교를 유튜브에 16일 공개했다.

이날 신천지는 이만희 총회장이 실시한 유월절 기념예배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 신약 성경을 통해 말씀하신 유월절의 의미와 그 효력이 이뤄지는 오늘날의 실상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번 설교는 요한계시록 세미나에 이어 최근 진행 중인 천국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 등을 통해 신자들이 성경 의 예언이 이뤄진 실체를 스스로 깨닫고 실상의 역사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자 열렸다.

이만희 총회장은 “유월절은 모세 때 있는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신약의 예수님이 누가복음 22장 20절에 새 언약을 하였기에 그 약속대로 오늘까지 이르게 됐다”라며 구약의 절기가 아닌 오늘날 실상으로 이뤄지는 유월절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이 총회장은 예수님이 요한복음 14장을 통해 ‘처소를 예비하러 가실 것’과 ‘처소가 예비 되면 그 처소를 가지고 다시 온다’고 말씀하셨고, 이와 함께 ‘이 유월절을 아버지 나라에서 이룰 때까지 먹지 않겠다’는 말씀을 새 언약으로 했음을 밝혔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과 예수님이 원하는 그 유월절은 이 계시록에서 약속한대로 이루어지는 바로 이때의 유월절”이라고 강조한 이 총회장은 “모세 때, 예수 초림 때 약속한 유월절의 피는 오늘날 하나님의 나라, 12지파가 이룬 여기에 필요한 피였다. 그리고 하나님이 약속한 것을 다 이루시고 이곳에 오시는 것”이라고 밝히며 모든 사람이 새 언약을 지켜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또 “우리는 12지파장이 온 세계에 계시록 전장을 나팔로 불었고 다음에는 우리 강사들이 센터 초등 내용을 가르치고 있다. 이것이 끝나면 교회 담임들이 몇 가지를 온 세계적으로 알려 줄 것”이라며 말씀 세미나가 이어질 것임을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예수님께서는 새 언약이 성취될 때 유월하는 일이 있다고 말씀하셨고 신천지예수교회는 새 언약이 성취된 오늘날 이루어진 유월을 기념하고 있다”며 “유월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는 예배를 공개한 만큼 하나님을 믿는 모든 가족은 오늘날 유월절의 참 의미를 깨닫고 반드시 여기에 동참하자”고 말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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