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청렴한 행정 아름다운 꽃으로 피워요

안성시 공직자들이 비위 없는 밝은 미래 공직자상을 만들고자 나서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안성시청 도시정책과 정창훈 과장 등 직원 16명은 31일 청렴한 마음을 키우고자 하나가 돼 ‘화사한 청렴 꽃 가꾸기’ 행사를 했다.

이날 이들은 코로나19 상황 속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과 윤리 의식을 함양해 청렴을 생활화하자는 각오를 담은 꽃 화분을 사무실 곳곳에 비치했다.

이들은 사계절 내내 청렴해지자는 뜻으로 계절별 특색사업을 펼치는 등 청렴 의지와 실천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정창훈 도시정책과장은 “밝은 미래 세상, 청렴 꽃으로 더욱 아름답게 가꾸겠다”며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처럼 전 직원이 청렴한 공직자상을 만들고, 민원인과 화통한 소통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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