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6·1 지방선거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물밑현장] 도성훈·최계운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 ‘광폭 행보’

승인 2022-04-27 17:08
김지혜 기자 kjh@kyeonggi.com
기자페이지

image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범보수 단일예비후보가 27일 인천시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함께 현 교육정책을 평가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도성훈·최계운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정책협약과 기자간담회를 여는 등 광폭행보에 나섰다.

도 후보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인천본부를 방문해 ‘미래를 여는 교육 대전환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도 후보는 정책협약을 통해 교직원의 노조할 권리와 임금과 교권과 같은 사회 경제적 처우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 도 후보는 한국노총 소속인 인천교사노조와 1년에 2회 이상 간담회를 운영하고, 교육청에 (가칭) 노동정책 이행분과를 마련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최 후보도 이날 인천시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교육감 선거는 ‘최계운 대 도성훈’의 경쟁으로 확실하게 재편할 것”이라고 했다.

최 후보는 “인천교육의 하향평준화로 자꾸만 떠나고 싶은 인천을 만들었다”고 현 인천교육을 진단한 뒤, “전교조의 교육감이 아닌 전체 교직원과 교육 행정직 모두의 교육감이 되고 싶다”고 했다. 최 후보는 “다음달 경선에 참여한 보수진영 후보들과 함께하는 ‘확대캠프’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자간담회#정책#교육청#협약#기자실#교육#노동조합#김지혜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