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공동 후원으로 10월19~21일 한국건설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문제에 대해 집중적이고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서다.
대형 건설사와 공공기관 안전부서 책임자들이 참석하는 건설안전리더스 포럼도 열린다. 건설안전분야 우수 첨단혁신 기술기업들의 기술발표도 마련된다.
건설안전실무자협회(CSMA) 구매상담회와 도슨트 투어 등도 계획됐다.
사업장 안전혁신 특별관도 신설된다.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현장적용을 위한 법무법인 자문상담 및 컨설팅 부스 등도 운영된다.
설치돼 건설안전현장 맞춤형 법률적용이나 건설안전 분야를 넘어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전반을 다룰 기반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박람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30일까지 신청한 기업의 경우 조기신청 혜택을 받아 부스당 20만원의 비용절감도 가능하다. 단, 참관객은 무료로 사전등록 및 참가 등이 가능하다.
고양=오준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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