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가 100세 시대를 맞아 신중년의 인생 이야기와 창업 노하우를 담은 특강을 벌인다.
한경대는 평생교육원내에 신중년의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5060 중장년 캠퍼스(이하 행복 캠퍼스)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퍼스는 내달 5일과 13일 2회에 걸쳐 ‘인생2막 새로 쓰는 신중년의 이야기’와 ‘인생후반전 신중년이 들어야 할 소소한 창업 이야기’로 각각 특강을 벌인다.
캠퍼스는 안성시 거주 중장년층으로 주력하고 재취업지원은 중장년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동아리, 사회공헌 활동 등 재능기부도 지원한다.
이번 특강은 최근 5060 세대들이 노동시장에서 은퇴하는 연령대가 아닌 고령자나 노인을 대신해 활력있는 생활인이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인생2막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창희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특강은 중장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중장년의 재도약과 행복한 노년기 준비를 위한 지역사회의 허브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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