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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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찰서(서장 장한주)가 범죄예방환경에 남다른 면모를 보여 온 기업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서는 최근 S시설에서 장한주 서장,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 수여식을 했다.

이날 S 시설은 2천300대의 CCTV를 설치하고 267개소의 비상벨 설치·운영 등 방범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안전관리체계에 우수성을 보였다.

또 전자순찰 시스템을 도입하고 주차장 보안관 운영 등 범죄예방을 위한 남다른 관심과 노력에 앞장서 온 공로가 평가·인정 받았다.

‘범죄예방 우수시설’이란 시설물에 대한 범죄예방 환경 기준에 적합한 시설물로 주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민간 기업인의 자발적 환경 개선을 유도하는 제도다.

장한주 서장은 인증패 수여식에서 “자발적인 환경 개선을 유도해 범죄심리를 억제하고 이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범죄예방은 물론 안전사고와 화재예방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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