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재활용품 판매점에서 화재…1억6천만 원 재산피해

28일 오전 0시49분께 고양의 한 재활용품 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층짜리 건물 2채 565㎡ 중 381㎡와 보관 중인 재활용품을 태워 1억6천273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4시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양=권순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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