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내년 1월31일까지 ‘스탬프 할 고양’ 이벤트를 펼친다.
유적지와 현대 놀이시설 등을 아우르는 지역관광지 홍보를 위해서다.
스탬프투어 앱을 깔고 관광명소를 여행하다 지정 음식점과 카페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가격을 5% 할인해주는 식으로 운영된다.
할인 식음료점은 원마운트와 라페스타, 화정 문화의 거리, 서오릉, 서삼릉, 행주산성, 고양관광정보센터 등과 가까운 30곳이다.
관광지 주변 상점을 다니면서 QR코드를 찍어 스탬프 5개를 모아 고양관광정보센터에 보여주면 가와지볍씨 쌀 선물( 700g)을 받을 수 있다.
고양을 대표하는 ‘가와지 쌀’은 2017년 시 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한 신품종으로 일산신도시 조성과정에서 발견된 한반도 첫 경작 볍씨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준비한 기념품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고양=권순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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