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국민체육센터(탑동동799)가 산림청 주관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
2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많은 시민과 이용객들이 즐겨찾는 국민체육센터 광장에 총사업비 5억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조경수와 시민 휴게공간 등 2천㎡ 규모의 생활권역 실외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녹색생활공간 확충 및 국·공유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권 주변의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시행을 맡아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올해 안으로 정원조성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박형덕 시장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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