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경대가 건축과 도시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확보하기 위해 건축공간연구회와 손을 잡았다.
한경대는 이원희 총장과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장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양측은 ▲연구 성과 확산과 인적 네트워크 확보를 위한 세미나 개최 ▲건축·도시 분야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공동연구 및 협력사업 수행 등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건축·도시공간 정책을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품격 있는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건축 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범 원장은 “대학의 우수한 건축 교육 인프라와 연구원의 전문 기술력으로 시민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연구원과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건축 도시공간 정책 개발과 네트워크 구축을 실현하고 건축 인재 양성에 대학의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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