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10월6~9일 안성천 변과 안성맞춤랜드 등지서 열린다.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5년여 만에 전야제인 길놀이를 시작으로 펼쳐진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위원회는 21일 안성아트홀에서 김보라 시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시민들이 길놀이 향수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신바람 나는 축제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시민 참여형 축제를 기본 콘셉트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안전을 더욱 강화해 즐길거리, 볼거리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축제로 거듭난다.
위원회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명나는 축제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많은 시민이 함께 손잡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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