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View] 삶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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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천 속에 노랗고 뽀얀 속살을 드러내던 콩나물. 어머니는 물을 주며 혼잣말을 하시곤 했다. “신기하지. 물을 주면 물이 다 빠져나가는데 콩나물은 어느새 이렇게 자랐어. 기특도 해라.”

 

우리의 삶도 평생 조금씩 자라고 익어가는 중인 게다. 홍채원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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