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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시민단체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보호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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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시민단체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보호 나섰다

안성시의회가 해병전우회 등 시민단체와 함께 호수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의회 제공

 

안성시의회가 쾌적하고 깨끗한 호수 주변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민단체와 손잡고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해병전우회, 어머니방범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광호수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3개 시민단체와 2시간여 동안 호수 주변 사면에 널브러진 패트병과 과자봉지, 술병, 빈 캔, 비닐 등 1.5t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현장 환경정화 동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을 위한 전문가 교육을 갖고 쓰레기 분리 배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시의회는 환경봉사 현장에서 의원들과 뜻을 모아 안성시민을 위해 시민을 대변하는 의회, 열린 의회, 바른 의정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안 의장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이 이뤄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시의회는 소각장 문제를 조속히 마무리 지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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