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안성시의회 의원들이 시민에게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자 벤치마킹에 나섰다.
시의회는 정토근 부의장을 비롯해 이중섭,정천식, 최호섭 시의원, 최승린 의회사무과장, 공무원 등은 킨텍스에서 개최된 물산업 박물관인 ‘2023 워터 코리아’견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견학에 나선 의원들은 최호섭 시의원이 제기한 신뢰할 수 있는 맑은 물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마실수 있는 물 정책을 수립하고자 전시회를 찾아 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했다.
이들은 코팅 수도용 강관에 관심을 보이고 위생적이고 녹슬지 않는 PFP 전시박스를 찾아 25년 된 깨끗한 수도관 단면을 보고 관련자들에게 질의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또 붉은물 방지와 누수율 제로, 비스페놀A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자료를 수집했다.
이들은 특히 집행부에 상수도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지원 검토, 경영환경개선, 실시간 수질관리 강화 등을 통한 시민들이 신뢰하고 깨꿋한 맑은 수돗물 공급을 건의했다.
정토근 부의장은 “시민에게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현대화 사업으로 이뤄지길 기대하며 시의회는 수도관 노후화 개량과 유수율 제고로 말미암은 수도요금 인하를 집행부에 제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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