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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도시우호協 中 항저우시 푸양구 방한단과 간담회 개최

승인 2023-03-28 18:56
권순명 기자 123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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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오른쪽)이 28일 고양특례시 한중교류센터에서 열린 ‘한중 도시교류 간담회’에서 니마오강 푸양구 판공실 부주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중도시우호협회 제공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8일 고양특례시 토당동 한중교류센터에서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푸양구 한국 방문단(단장 니마오강 푸양구 판공실 부주임)과 한중 도시교류 간담회를 열었다.

 

권기식 회장은 “올해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아시아 평화와 화합을 위한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항저우 방문단을 꾸려 푸양구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니마오강 단장은 “한중도시우호협회와 함께 도시교류 간담회를 열 수 있어 기쁘다”며 “항저우 아시안게임 즈음에 한중 기업교류를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한중도시우호협회에서 권 회장과 최종하 부회장ㅍ등이 참석하고, 푸양구에선 니마오강 단장과 천슈 푸양경제기술개발구 국장, 천정 푸양구 상업위원회 국장, 왕종휘 푸양구 상관향 부향장 등이 참석했다.

 

푸양구는 항저우시에 속한 구정부로 인구 83만명의 경제도시이며 한국 군산시와 자매도시이다.

 

한중도시우호협회는 다음달 중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중국 이우시와 한중기업교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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