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다음 달 말까지 중앙로와 장기로 등의 맨홀 정비에 나선다.
대상은 포장면보다 침하되거나 돌출돼 차량 통행 시 충격에 의한 소음과 진동을 유발하는 하수맨홀 35곳, 상수맨홀 17곳, 통신·전기맨홀 45곳 등 모두 97곳이다.
시는 차량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 원인이 되는 불량 맨홀을 맨홀 주변 포장면을 원형으로 절삭한 후 높이 조절장치를 이용해 보수하고 통행 차량 주행성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조종기 도로시설과장은 “맨홀 정비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 공사로 불편하더라도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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