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해온 발자취, 언론 보도 전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언론에 소개된 다양한 행보를 알리는 전시관을 개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수원영통 하나님의 교회’는 ‘Media’s Views’ 전시회 개관식을 열었다. 지난 5월8일 ‘수원권선호매실 하나님의 교회’가 경기지역서 처음으로 전시관을 선보인 데 이어 두 번째다.
개관식에는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호겸·한원찬 경기도의원 등 지역 정·관계 및 관계 인사를 비롯한 시민들로 북적였다.
손형한 목사는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하나님의 교회가 크게 성장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신다. 2천년 전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이자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교회”라며 “언론과 역사를 통해 시민들이 좋은 이웃인 하나님의 교회를 상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시관 개관의 취지를 밝혔다.
전시회는 언론의 시선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의 행보를 조명한 상설 전시 ‘Media’s Views’와 교회사의 맥락에서 기독교의 역할에 주목하며 교회의 정통성을 설명한 기획 전시 ‘하나님의 교회, 뿌리를 찾아서’로 구성돼 있다.
‘Media’s Views’는 올 2월28일 기준 보도 건수 1만5천회를 웃도는 국내외 언론의 시선을 세계, 빛과 소금, 가족&행복, 성경대로 등 4개의 테마로 분류해 보여준다. 잡지와 신문, 영상 등을 통해 조명된 교회의 역사와 역할, 활동방향 등이 펼쳐져 있다. 전시관은 올해 말까지 전시해설사를 운영해 관람객의 이해와 편의를 돕는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하나님의교회가 국내외에서 많은 활동을 한 모습을 직접 확인하니 여러분들께서 세계에서 많은 일과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수원시의회를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축전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전하는 안식처가 되어줬다”며 “사랑과 헌신, 화합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수원을 비롯한 경기지역 하나님의 교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과 봉사의 발걸음을 이어오고 있다”며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식료품 등을 지원하며 온정을 전하고 지역환경 가꾸기, 대규모 헌혈 행사 등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을 실천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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