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지부장 김형수)가 농촌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4천만원 상당의 학습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형수 시지부장과 김윤배 양성농협조합장은 지난 26일 양성농협에서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재단이 지원한 학습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학습 꾸러미는 240개 4천만원 상당의 중등용 가방으로 어려운 농촌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지역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지원됐다.
농협재단은 농업인의 영농 환경 개선과 삶 질 향상을 위해 매년 다문화가정 장학금은 물론 농업인을 위한 보호대, 의자, 보행 보조기, 노트북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형수 농협 안성시지부장은 “농촌 가정의 교육비 절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작은 사랑이지만 농촌지역 교육환경 향상에 이바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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