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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여름나기 캠페인' 통해 부채와 쿨토시 제공

승인 2023-08-07 15:04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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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일 안성시 부시장이 최근 관내 대형 마트에서 관련 공직자, 사회단체들과 각종 재난 상황 대비 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안성시 제공

 

안성시가 폭염과 물놀이, 온열질환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길거리로 나섰다.

 

안성시는 최근 유태일 부시장과 사회단체, 재난 관련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대형마트에서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폭염 행동요령이 담긴 부채와 쿨토시를 시민에게 나눠주고 연일 지속하는 폭염에 잘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들은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휴가철 물놀이 안전수칙 등 효율적인 행동요령도 시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각종 재난 상황으로부터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유 부시장은 “이상기후로 폭우와 폭염은 물론 덥고 습한 날씨가 반복하는 만큼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이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폭염#안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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