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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6일 될까…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승인 2023-08-25 14:23
강해인 기자 hi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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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전경. 연합뉴스

 

정부는 오는 10월2일 하루를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다음달 28일부터 10월1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와 10월3일 개천절 사이를 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총 6일간의 연휴가 생기게 된다.

 

정부 관계자는 “여당인 국민의힘으로부터 임시공휴일 지정 건의를 받았다. 현재 검토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경기 활성화 등 정무적 고려를 바탕으로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임시공휴일을 건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 간 논의를 거쳐 임시공휴일 지정이 결정되면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의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임 문재인 정부는 집권 첫해인 지난 2017년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 총 10일 간의 연휴로 내수 진작을 모색한 바 있다.

#공휴일#개천절#임시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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