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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고위급회의, 26일 서울 개최... '정상회의 개최' 논의

승인 2023-09-19 15:14
강해인 기자 hi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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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3국 정상회의 개최 준비…협력 현황과 추진 방향 
"3국 간 협력 협의체 추진 관련 제반사항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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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한국과 중국·일본의 외교차관보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한일중 고위급 회의'가 오는 26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회의에선 3국간 협력 협의체 추진과 관련한 제반사항, 3국 정부간 협력 현황과 추진 방향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3국 고위급 회의에선 한일중 3국간 외교장관회의 및 정상회의 개최 준비 등에 관한 사항이 다뤄질 전망이다.

 

차기 한일중 정상회의 의장국인 우리 정부는 올해 11~12월 중 서울에서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가 주재하는 이번 3국 고위급 회의엔 눙룽(農融)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이 참석한다.

 

한일중 3국 외교당국은 고위급 회의에 앞서 25일엔 부국장급 회의도 개최한다.

#고위급회의#서울#3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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