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소년 응원 메시지 담아 '힐링콘서트' 개최

안성시가 청소년들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 안성시 제공
안성시가 청소년들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 안성시 제공

 

안성시가 미래 사회의 기둥이 될 청소년에게 새로운 도전과 꿈을 열어주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안성시는 최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김보라 안성시장과 교사,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안성시가 대학과 사회로 진출하는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미래 나라의 큰 일꾼으로 성장할 것을 기원하며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자 마련했다.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힐링 콘서트는 가수 흰(박혜원)과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의 역동적인 안무와 하모니 공연이 펼쳐져 관객과 하나가 돼 호흡하는 천상의 무대가 연출됐다.

 

또 청소년들이 공감하는 가사로 선곡된 곡을 비롯해 디바 흰의 히트곡이 나올 때 청소년들은 큰 박수와 괴성으로 그동안 열학으로 받았던 스트레스를 한순간에 모두 떨쳐버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미래를 위해 꿈과 열정의 불을 지핀 청소년들의 새로운 도전과 꿈은 대한민국을 더욱 성장시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오늘만큼은 모든 것을 잊고 힐링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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