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일했던 식당을 찾아가 주인을 흉기로 살해한 30대 중국인이 구속기소 됐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2부는 6일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파주시 신촌동에서 식당 주인인 60대 남성 B씨의 목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지난 1일 숨졌다. A씨는 범행 후 2시간여만에 검거됐다.
고양지청 관계자는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지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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