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제천道 금광터널 부근서 잇단 추돌사고…1명 경상

사고현장[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고 현장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6일 오전 9시55분께 안성시 금광면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평택방향 금광터널 부근에서 3중 추돌사고 2건이 발생한 데 이어, 또 다른 추돌사고까지 벌어지면서 총 3건의 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사고에는 승용차 7대와 화물차 1대 등 총 8대의 차량이 얽힌 것으로 전해진다.

 

이 사고로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수습에는 1시간20분 가량이 소요됐으며, 이 일대 도로 소통에 정체가 빚어졌다고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초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일어났고, 뒤따르던 차량들이 속력을 줄이려다 또 각각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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