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고양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고양 유리공장서 40대 근로자 자재에 깔려 숨져

승인 2023-12-27 18:07
신진욱 기자 jwshin@kyeonggi.com
기자페이지

 

일산동부경찰서 전경. 신진욱기자
일산동부경찰서 전경. 신진욱기자

 

고양의 한 유리공장에서 40대 남성 근로자가 자재를 운반하던 중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한 유리공장에서 근로자 A씨가 간이 운반 수레로 유리 자재를 옮기던 중 옆으로 넘어진 자재에 깔렸다.

 

이 사고로 무게 약 1.3t의 유리 자재에 깔린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해당 사업장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인지 여부 및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산동부경찰서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