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 화물 엘리베이터 점검하던 40대 근로자 추락사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안성의 한 제조업체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40대 근로자가 숨졌다.

 

1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50분께 안성의 한 사업장 내에서 근로자 A씨가 화물 엘리베이터를 점검하다 약 13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작업을 중지시켰으며,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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