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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동두천~인천국제공항 시외 공항버스, 다음 달 19일 운행 재개

승인 2024-03-19 12:58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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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 전경.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청 전경. 동두천시 제공.

 

연천~동두천~인천국제공항 시외공항버스 운행이 다음달 19일부터 재개된다.

 

19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동두천과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던 시외버스 노선은 동두천 시민의 해외여행과 출장 등을 위한 중요한 교통수단이었으나 코로나19로 수요가 급감하면서 운행이 중단되면서 운행 재개 민원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노선 운행 재개 요청과 추후 충분한 수요가 확보될 것으로 판단, 운행 재개를 결정했다.

 

특히 지속적으로 운송업체와 협의를 통해 왕복 4회로 확대 운행키로 했다.

 

재정 지원 분담 방식 또한 다른 경유 시·군에 비해 유리하게 이끌어 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 노선은 연천을 출발해 소요산역·지행역·양주역 등을 경유해 인천공항 1터미널에 도착한다.

 

박형덕 시장은 “운행 중단으로 그동안 불편을 겪어왔던 동두천·연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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