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폐기물 처리업체서 외국인 근로자 사고로 숨져

안성경찰서 입구. 박석원기자
안성경찰서 입구. 박석원기자

 

안성의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대형기계에 빨려 들어가 숨졌다.

 

21일 안성경찰서와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24분께 안성 원곡면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태국인 40대 근로자 A씨가 대형기계에 빨려 들어가는 사고로 사망했다.

 

A씨는 작업이 끝난 뒤 기계를 청소하는 과정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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