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중동발 불확실성 증대...국민과 소통하며 대응하라"

윤 대통령-한덕수 국무총리 주례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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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동반 상승한 가운데 21일 국내 한 주유소에 휘발유·경유 가격이 게시되어 있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셋째 주(14∼1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L당 1천695.1원으로 직전 주 대비 21.8원 상승했다. 일간 기준으로는 지난 18일 1천701.69원을 기록하며 작년 11월 10일(1천703.13원) 이후 5개월여 만에 1천700원대에 진입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최근 유가 불안 등 중동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만큼, 민생 안정을 위해 국민과 소통하며 세심하게 대응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당부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앞서 지난 13일 이란이 시리아 주재 영사관의 폭격에 대응, 이스라엘 본토에 대한 공급한 단행한 직후인 14일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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