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이원희 총장)가 몽골 교수진과 축산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 축산 역량 전수에 나섰다.
한경국립대는 오는 18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몽골 생명과학대 산학연계형 고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축산대 소속 교수진과 축산기술지원센터 관계자를 초청해 연수를 갖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축산산업과 연구역량을 토대로 다양한 토론과 현장실습을 거쳐 연수생들이 자체적으로 몽골 축산 분야 발전 방안은 물론 지속가능한 축산기술지원센터 활용 방안을 수립한다.
몽골 교수진은 한경국립대 동물생명융합학부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한 후 축산농장, 사료공장, 육가공공장, 유기농공장 등을 방문한다.
이원희 총장은 “몽골 교수진이 한경국립대에서 연수한 내용이 몽골 축산 분야 특성화를 위한 고급인력 양성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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