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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덕양구 도로서 신호대기 중 잠든 음주운전 40대 입건

승인 2024-05-15 08:59
신진욱 기자 jwsh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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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전경. 신진욱기자
고양경찰서 전경. 신진욱기자

 

고양시내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 잠든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날 오전 0시50분께 고양 덕양구의 한 교차로에서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 차 안에서 잠이 들었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을 깨워 음주 상태를 측정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치인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자수#고양경찰서#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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