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정치 정부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한·일·중 정상회의 26∼27일 서울서…4년5개월만에 개최

승인 2024-05-23 14:37
강해인 기자 hikang@kyeonggi.com
기자페이지 
尹대통령, 26일 리창 中총리·기시다 日총리와 연쇄 양자회담
한일중 정상, 경제통상 등 6개 협력분야 논의해 공동선언 채택

image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일·중 정상회의, 한·UAE 정상회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일중 정상회의가 26~27일 1박2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제9차 정상회의가 26~27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첫째날인 26일 오후에는 서울에서 리창 중국 총리와의 회담을 갖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이 연이어 가진다.

 

저녁에는 3국 대표단과 경제계 인사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환영만찬이 열릴 예정이다. 27일에는 한일중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린다.

 

김 차장은 "한일중 세나라가 3국 협력체제를 완전히 복원하고 정상화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정상회의는 3국 국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의 모멘텀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