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대한민국, 사랑이 가득 넘치는 밝은 사회에 잘 정착해 행복한 삶을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안성경찰서(서장 오지용) 산하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신성호)가 탈북민 2명을 초청해 행복이 가득한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안성서는 11일 서내 현관 앞에서 오지용 서장, 신성호 안보협의회 회장 등 경찰과 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4일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와 협의회가 탈북민에게 ‘사랑의 바이러스’를 전달하기 위해 초청, 희망이 가득 담긴 상품권을 전달하고 대한민국에서 잘 정착해 행복한 삶을 영위토록 위로하고 격려했다.
신성호 회장은 “탈북민 가정에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이탈주민을 포용하고 남북간 사회통합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지용 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이 동등한 국민으로 포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경찰이 앞장서 전개하겠다. 이탈주민 모두 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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