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대피하던 주민들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12일 오전 11시21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의 한 아파트의 6층에서 불이 나 자력 대피하던 주민 20명 중 10명이 연기를 마셨으나 단순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된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일상적 사고에 발령하는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30대와 인원 75명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화재를 완전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