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열 안성시의장, 청소년 도박 근절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참여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안성시의회 제공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안성시의회 제공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이 청소년 도박근절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시의회는 안 의장이 서울 경찰청이 추진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라는 경고 메시지를 담은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안 의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고 아동 학대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예방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도 참여한 바 있다.

 

안 의장은 “불법 온라인 도박게임을 처음 경험하는 평균 연령이 11.3세로 도박 중독 위험성이 있는 청소년 층은 19만 명에 달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의회는 이번 챌린지 동참을 계기로안성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과 교육청 등 관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 보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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