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주요기관들과 함께 길거리 나섰다…건강한 납세문화 조성 박차

안성시·안성시의회·안성경찰서 내리지구대·해병전우회·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 등 합동 단속

지난 20일 안성시 대덕면 내리 중앙대학로 일대에서 공동 체납차량 합동 단속을 벌인 안성시의회 의원들과 경찰 및 해병전우회,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의회 제공
지난 20일 안성시 대덕면 내리 중앙대학로 일대에서 공동 체납차량 합동 단속을 벌인 안성시의회 의원들과 경찰 및 해병전우회,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의회 제공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올바른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경과 함께 길거리로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대덕면 내리 일원에서 열린 체납차량 합동 단속 현장에는 안정열 시의회 의장,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중섭·이관실·황윤희·박근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단속은 의회와 안성시·안성경찰서 내리지구대·해병전우회·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 등 민·관·경이 함께 뜻을 모았다. 현장에서 참여자들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였다. 이들은 납무 홍보를 통해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자 합동 단속에 나섰다.

 

이들은 체납액을 징수하고자 차량 탑재용 영치 단속시스템과 스마트폰 체납조회 시스템으로 자동차 번화판을 조회해 체납차량을 적발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상습 체납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납세문화가 하루 속히 정착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의회가 나섰다.지방세를 확인하고 납부하는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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