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한동훈 독대…윤 대통령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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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퇴장하며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6일 오후 독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 측 관계자는 이날 "윤 대통령의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정국 상황을 논의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두 사람의 회동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나 한남동 관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 대표는 이날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로이 드러나고 있는 사실 등을 감안할 때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 윤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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