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재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내실 있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정부와 기관 평가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등 25건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을 비롯해 재정집행, 깨끗한 경기 만들기 등 다양한 행정분야를 내실 있게 추진해 정부와 경기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가축전염병 재난대응과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도 정부와 경기도 등의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는가 하면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도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가 올해 받은 수상은 정부 표창 8건, 경기도지사상 13건, 기관표창 4건 등 모두 25건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친환경농자재 지원, 토지정보 제공, 상수도 업무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가 돋보였다.
이 밖에도 지방세정과 평생학습도시, 기술진단 완료시설, 겨울철 대설대처, 지역먹거리, 치매관리와 ,어르신 건강관리 등도 내실 있게 운영해 정부와 기관 등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시는 올해 여름철 태풍과 호우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으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김 시장을 필두로 긴급 간부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안전에 행정력을 모았다.
재난에 대비해 시설물 점검은 물론 인명피해 우려시설과 재해취약시설 등을 점검하기 위해 김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면서 미흡한 시설물을 개선했다.
특히 침체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체 예산 대비 85.7%의 집행율로 불용액과 이월액 절감 등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등 재정전략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청결하고 안전한 도시 유지를 위해 가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1회용품 사용억제를 위해 공공기관부터 선도적으로 1회 용품을 줄여 식당과 행사장, 축제 등에서 억제하는 효과를 거뒀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다양한 행정 분야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평안한 일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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