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재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내실 있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정부와 기관 평가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 등 25건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을 비롯해 재정집행, 깨끗한 경기 만들기 등 다양한 행정 분야를 내실 있게 추진해 정부와 경기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가 올해 받은 상은 정부 표창 8건, 경기도지사상 13건, 기관표창 4건 등 모두 25건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 친환경 농자재 지원, 토지정보 제공, 상수도 업무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가 돋보였다.
이 밖에도 지방세정과 평생학습도시, 기술진단 완료시설, 겨울철 대설 대처, 지역 먹거리, 치매 관리와 어르신 건강 관리 등도 내실 있게 운영해 정부와 기관 등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시는 올여름철 태풍과 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김 시장을 필두로 긴급 간부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안전에 행정력을 모았다.
재난에 대비해 시설물 점검은 물론이고 인명 피해 우려 시설과 재해취약시설 등을 점검하기 위해 김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면서 미흡한 시설물을 개선했다.
특히 침체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체 예산 대비 85.7%의 집행률로 불용액과 이월액 절감 등 효율적으로 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시민생활 밀착형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다양한 행정 분야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평안한 일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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