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꽃이 삶이 되는 순간"...카페서 만나는 따뜻한 전시회

 

"꽃이 삶이 되는 순간 자연의 색을 일상으로 초대한다."

 

더에일린홈앤아트 플라워아트 박명애 작가가 구리 아치울마을 카페비니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다가오는 봄을 미리 만나고 꽃과 커피가 어우러진 힐링공간으로의 초대' 라는 콘셉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공간을 화사하게 만들어 줄 작품들을 망라하여 다루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액자는 캔버스 작품으로, 깊이 있는 색감과 질감을 통해 공간을 더욱 품격있게 만든다. 캔버스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은 한층 더 올라갔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구나 쉽게 인테리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박 작가는 “예술은 특정한 사람들만의 것이 아니라, 누구나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캔버스를 사용한 이유에 대해 강조했다.

 

박명애 작가의 이번 전시는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열리며, 커피 한 잔과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큼 다가온 봄을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이번 전시에서 꽃이 삶이 되는 순간을 경험해 보는 건 어떨까.

 

전시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카페비니-롱
[썸네일] "꽃이 삶이 되는 순간"...카페서 만나는 따뜻한 전시회. 김종연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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