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창립 13주년 행사 개최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가운데)이 창립 13주년을 맞아 기념 나무를 심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가운데)이 창립 13주년을 맞아 기념 나무를 심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창립 13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열린 행사에서는 우수 부서 및 직원을 시상하고 13주년을 기념하는 나무를 심었다. 또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 권리를 위한 전시 및 특강을 열고 지역 아동들에게 생활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2012년 창립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고품질 의약품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총 11종 제품의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

 

또 지난 2023년에는 국내 의약품 개발사 가운데 최단기간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지난 2024년에는 매출 1조5천377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경아 사장은 “지난 13년간 임직원, 협력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한층 더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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