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구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한서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간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 제공
한서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간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 제공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서울 웨스틴조선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제18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한서구 호흡기내과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암예방의 날인 3월 21일을 기념, 암예방과 관리에 기여한 공적이 큰 개인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한다.

 

한 교수는 폐암 환자의 진단과 검사를 비롯해 항암치료, 보존적 치료, 호스피스 완화의료 등 폐암 조기 발견 및 통합적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또 폐암 재발 평가에 대한 연구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 폐암 환자 치료와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교수는 “이번 표창은 폐암 진료에 힘쓰고 있는 모든 의료진을 대표해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폐암 환자 진료와 연구에 더욱 힘쓰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암예방과 치료, 관리 등을 위해 힘쓴 유공자 98명이 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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