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새마을부녀회, 25일 인천새마을회관서 ‘일일찻집’ 연다

수익금 전액 ‘복지기금’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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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새마을부녀회가 25일 인천새마을회관 2층에서 ‘일일찻집’을 연다. 새마을부녀회 제공

 

인천새마을부녀회가 따뜻한 차와 다과를 먹으며, 지역 주민들 간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24일 새마을부녀회에 따르면 오는 25일 인천새마을회관 2층에서 ‘일일찻집’을 열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차와 다과, 참기름, 들기름, 레몬청 등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차 한잔을 제공,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일일찻집을 통해 벌어 들인 수익금 전액을 인천의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기금으로 활용한다. 새마을부녀회는 이 같은 자선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이번 일일찻집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새마을부녀회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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