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필수 제11대 경기중소기업회장이 취임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성기창)는 4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2층 프라자홀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제10대·제11대 경기중소기업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지욱 인천지방조달청장,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경기도 정두석 경제실장 등 관련 경제 단체장, 유관 기관장 등을 비롯한 관내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취임식은 설필수 중소기업중앙회 제11대 경기중소기업회장 취임 축하와 더불어 관내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지자체, 정부, 유관기관 등과의 교류의 장을 꾸려 원활한 상호 소통 및 효과적인 정책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향후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유기적이고 협력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것에 뜻을 모았다.
경기중소기업회장으로 취임한 설필수 회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현안을 적극 발굴하고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며,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공동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밝혔다. 설 회장은 오는 2027년 2월까지 사회적 책임과 봉사와 희생의 자세로 경기지역 경제단체 및 중소기업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는 리더로 활약한다.
설필수 경기중소기업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대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데, 우리 중소기업에는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 온 저력이 있다”면서 “이번에도 우리 중소기업은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으로 믿고, 이 길에 앞장서며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목소리 대변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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