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김보라 시장 “공직기강 확립 만전”…간부회의 통해 민생과 시민안전 강조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시 제공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시 제공

 

“모든 공직자는 시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주요 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정치적 불안감과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을 최우선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공직사회에 주문하고 나섰다.

 

시는 김 시장이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조기 대선에 따른 국정 혼란과 시민 일상 회복, 공직기강 확립, 재난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공직사회에 당부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시장은 시민을 위한 안정적인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행정 부서는 막중한 책임을 갖고 시민들이 안심하도록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공직복무 기강을 확립하면서 시민 안전대응 시스템 유지와 공공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특히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사건·사고와 산불 화재 등 다양한 재난에 대한 대응 시스템을 지속 운영해 시민 생활안전 확보에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 시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시민 중심과 시민 이익이라는 시정의 핵심 가치를 지키고 안성은 어떠한 난관에서도 좌우고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 시민 모두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향해 간다는 점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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